‘가오쯔치와 이혼’ 채림, 싱글맘 일상 “아들, 아빠 사진만 봐” (내가 키운다)[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싱글맘 채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배우 채림이 아들 민우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채림은 전 남편 가오쯔치와 이혼 후 아들 민우를 홀로 양육해온 싱글맘. 그는 아들에 대해 얘기하다 "제가 겁이 없고 무서운 게 없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두려운 게 너무 많이 생기더라. '안 되면 말고'가 아니더라. 정말 막막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아들 민우는 엄마에게 애교가 넘치는 사랑둥이. 우량아로 태어나 지금까지도 또래보다 큰 아이였다. 채림은 "배속에서부터 늘 컸다. 영유아 검사를 하면 그래프 밖으로 나가는 아이였다"며 "하루에 밥만 다섯 끼를 먹는다. 어떻게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가 저 정도로 애교가 많지 싶을 정도로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집안 곳곳에는 민우를 위한 물건이 놓여 있었다. 거실엔 트램펄린, 렌트한 범퍼카, 농구 골대 등이 자리했고, 잘 먹는 아들 민우를 위해 냉장고도 3개가 있었다. 놀이방엔 민우가 좋아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정리돼 눈길을 끌었다.



민우가 태어나기 전 준비한 선물도 있었다.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함께였다.

이에 제작진은 아들 민우가 아빠의 존재를 알고 있냐는 질문을 했다. 채림은 "5세 들어서 설명을 했다. 12월생이라 '왜 우리집엔 아빠처럼 보이는 존재가 없을까'라는 말은 안 했지만 그게 시선 끝에 항상 느껴졌다. 밖에 나가면 아빠와 있는 아이들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라며 "그래서 제가 '혹시 아빠가 보고 싶어?'라고 물었더니 처음엔 '아니' 그러더라. '민우는 아빠가 없는 게 아니야. 아빠가 있는데'라고 했더니 아이 표정이 달라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왜냐면 민우 기억 속엔 아빠 존재가 없다. 너무 어릴 떄였다. '민우도 아빠가 있는데 지금은 보러 오지 못하는 거야'라고 했다. 그래서 사진을 보여줬다. 말 없이 계속 보더라. 근데 그 뒤로 나가서 아빠와 있는 가족들을 유심히 안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아침부터 민우를 위한 요리에 돌입했다. 그 사이 민우는 계란찜용 날계란을 엄마 몰래 먹고, 생선과 장아찌까지 잘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채림의 남다른 육아법도 공개됐다.

한편 조윤희는 박성광, 윤박과 만났다. 박성광과 윤박은 조윤희 딸 로아와 몸으로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고, 로아는 삼촌들이 떠난다는 엄마의 말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