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임영웅과 ‘특별 듀엣 무대’…화면 속 ♥조정석 등장에 ‘깜짝’ (사콜)[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거미가 임영웅과 특별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거미와 성시경이 출연한 가운데 노래방 대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톱 가수이자 배우 조정석의 아내인 거미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거미는 "육아가 만만치 않지만 행복감이 더 커서 너무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가수로서의 재능이 더 많아 보이냐 배우로서의 재능이 더 많아 보이냐"고 물었고, 거미는 "목청이 좋고 표정이 많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거미가 나한테 출산을 추천하더라. 내가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냐"고 일화를 밝혔다. 거미는 "결혼부터 추천하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옆에 앉아 있던 임영웅은 장민호를 가리키며 "추천할 사람이 한 명 더 있다"고 일렀다.

붐은 "장민호가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거미는 "그러면 꼭 출산하셔야 한다"고 추천했다. 성시경은 "저는 모르겠지만 장민호 씨는 꼭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특집을 맞아 이찬원, 임영웅, 정동원은 성시경 스페셜 메들리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거리에서'를, 임영웅은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정동원은 '미소천사'를 열창했다. 무대를 본 성시경은 "가수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부담스러운데, 하나도 안 떨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탁, 김희재, 장민호는 거미 스페셜 메들리를 준비했다. 영탁은 '어른아이'를, 김희재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장민호는 '아니'를 불러 무대를 꾸몄다. 거미는 "잘하시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잘하시는 줄은 몰랐다"고 극찬했다.

거미와 임영웅은 유닛 무대를 준비했다. 그때 마침 노래방 화면에 조정석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탁은 "매형 나오시네"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거미는 "화면을 바꿔 달라"고 소심하게 항의했다.

거미와 임영웅이 선곡한 노래는 제이슨 므라즈의 'Lucky'였다. 거미와 임영웅은 환상적인 보이스 궁합을 뽐내며 곡을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성시경과 김희재는 '두 사람'을 열창해 듀엣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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