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성남, 코로나 4명 추가 확진…‘선수 9명+스태프 6명’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성남FC에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은 15일 구단 채널을 ”어제 선수 4명이 추가로 증상이 발현되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4명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15명으로 선수 9명, 스태프 6명이다“고 전했다.

이어 ”감염의 지속 확산은 선수 개별로 잠복기에 따른 증상 발현 시기가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최근 타 프로스포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개별 행동은 전지훈련 동안 선수단 내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어제까지의 확진자들은 전원 치료센터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도 대부분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인 선수들은 밀접접촉자로 24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이다.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없기를 바라며 확진된 선수 및 스태프들도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팬 여러분께서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선수단을 위해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남 내 코로나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성 전지훈련을 다녀온 선수단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견되는 선수가 나왔고 전수 검사 결과 확진자가 속출했다. 20일 인천유나이티드전 연기가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이다.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단 한시도 의심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 개인 건강은 물론, 향후 남은 일정에서 컨디션, 경기력 관리도 차질을 빚을 게 분명하다. 성남 구단과 팬들은 하루빨리 끔찍한 코로나19 악몽이 끝나길 바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