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이상숙, 최대철♥홍은희 시험관 시술 알고 분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이상숙이 홍은희에게 독설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4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지풍년(이상숙)에게 오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남은 난포주사를 맞아야 했고, 지풍년 몰래 맞으려다 들통났다. 지풍년은 "너 지금 뭐 하냐? 그게 뭐냐. 어디에 맞는 주사기냐고. 요새 툭하면 아프다 하고 몰래 주사까지 맞고. 네 행동이 이상했어. 솔직히 말해 봐라. 너 무슨 병 있냐?"라며 다그쳤다.

이광남은 "나중에 말씀드릴게요"라며 당황했고, 지풍년은 "너 혹시 죽을 병 걸려서 네 한 몸 처신할 데 없으니 우리 아들한테 얹힌 거냐?"라며 화를 냈다.

이때 배변호가 샤워를 마치고 방에 들어왔고, "사실 이 사람 병 걸린 거 아니고요. 사실은 이 사람 아기 가지려고 시험관 하고 있어요"라며 고백했다.

배변호는 "가진 다음에 말씀드리려고 미리 말씀 못 드렸어요"라며 밝혔고, 이광남은 "어머니 뭐라고 하실까 봐"라며 울먹였다.

지풍년은 "뭐라 할 줄은 알았냐? 나이 먹고 뭐 하는 짓인지. 내가 말했지. 애는 안 된다고. 어떻게 이렇게 응큼스러워. 몰래 애 낳고 '애 낳았어요' 이러려고? 오갈 데 없는 거 눈감아줬더니 이제 애까지 낳아서 안방 차지하고 복댕이 내쫓으려고 해?"라며 독설했다.

지풍년은 "멍청아. 넌 네 자식이 있는데 뭐 하러 네 자식을 봐. 겨우 이런 애한테 네 자식을 봐야겠어? 얼마 전까지 다른 놈하고 결혼하려고 했던 거야. 난 아직도 그놈 팔짱 끼고 생글생글 웃던 게 눈에 선하다. 며느리 불륜 현장 본 것 같이 가슴이 벌렁벌렁 댄다고"라며 분노했다. 결국 이광남은 눈물 흘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