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시모 이상숙에 만취 ‘막말’…전혜빈♥김경남 위기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이상숙에게 막말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6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지풍년(이상숙)에게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철수는 나치범이 허기진(설정환)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철수는 나치범을 찾아냈고, "오맹자가 광태 임신하자마자 네놈 도망갔잖아. '내가 이혼해 주겠다. 애 책임질 거냐'라고 했더니 뭐라고 했냐. 애고 뭐고 다 필요 없다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철수는 "남자로서 자존심 다 내려놓고 우리 광태 내 자식으로 내가 키웠다. 돈 떨어지면 협박해서 돈 뜯어가고. 다시는 광태 찾지 않겠다고 각서 쓴 게 한두 번이야? 이제 우리 사위한테 돈을 뜯어내. 애초에 광태 만날 생각도 없었잖아"라며 독설했다.



그러나 나치범은 "내가 죽게 생겼는데 어떻게 해요. 이 세상 구경하게 해준 게 나인데. 그렇게 부잣집에 살면서 제 아비 힘들다는데 그 정도도 못 해줘요? 그래봤자 광태 내 딸이에요"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철수는 "광태 29년 전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새끼야"라며 이광태(고원희)를 향한 부성애를 드러냈고, 나치범은 "광태 재산 나한테 넘어온다는 건 아셔야죠"라며 쏘아붙였다. 이철수는 "법 바뀌었어. 너 같은 놈 때문에 법 바뀌었다고"라며 못박았다.

나치범은 허기진을 다시 찾아갔고, 허기진은 이광태가 알게 될까 봐 오천만 원을 건넸다. 이를 안 이철수와 오봉자(이보희)는 나치범을 만나 단단히 경고했다. 이후 이철수는 나치범에게 전 재산을 넘기며 이광태에게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했다.



또 이광식은 한예슬(김경남)의 인기가 많아질수록 불안함을 느꼈다. 이광식은 한예슬 팬클럽 단체 채팅방에 있는 별이라는 가수지망생을 경계했다. 한예슬은 별이와 개인적으로 연락하기 시작했고, 실제 별이는 이광식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광남은 지풍년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다. 이광남은 끝내 술에 취했고, 황천길(서도진)과 재혼하려고 했던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이광남은 "저 진짜로 복댕이 엄마만 하려고 그랬거든요. 우리 복댕이 키우다 보니까 너무너무 예뻐서 저도 아기 하나만 낳고 싶은 거예요. 얼른 아기 낳아서 어머니랑 저랑 복댕 아빠랑 복댕이랑 다섯 식구 사진 한 방만 찍어서 걸어놓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시험관 시작했어요. 마흔셋이에요. '이게 마지막이다' 하고 발버둥 쳐보는 거예요"라며 호소했다.

결국 이광남은 주정을 부리며 지풍년에게 막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