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전혜빈에 “아기 빨리 낳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전혜빈에게 아이를 일찍 낳으라고 당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2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이광식(전혜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남은 배아 이식을 했고, 지풍년(이상숙)의 눈치를 보게 될까 봐 걱정했다. 배변호는 "처제한테 가자. 처제도 알고 있어. 화내지 마. 미역국도 처제가 끓여준 거야"라며 털어놨다.

결국 이광남은 이광식의 집으로 향했다. 이광식은 추어탕을 끓여줬고, "배아 이식한 날은 추어탕이 좋다며. 찾아봤어"라며 밝혔다.

이광남은 "너 형편도 이런 거 알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어. 되도록 아기는 빨리 낳으면 좋겠다. 나도 결혼했을 때 빚이 많아서 애 안 낳았어. 형편 좋아지면 그때 낳아야지 미루고 있다가 그게 익숙해졌고 힘들게 애를 어떻게 낳아서 키우나 그 걱정 때문에 포기했어"라며 당부했다.

이광남은 "어른들이 그러잖아. 자기 먹을 건 갖고 태어난다고. 난 참 그 말이 책임감 없고 뭘 모르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인생 살아보니 젊어서 내 생각이 꼭 맞지는 않더라. 더구나 아기는 내가 낳고 싶다고 아무 때나 낳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너도 이제 서른넷인데 난 네가 나처럼 이런 거 겪지 않았으면 해"라며 고백했다.

이광식은 "언니 말 알아들었어. 일단 지상으로 올라가고 나서 생각해볼게"라며 못박았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