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아직도 설레…외출할 때 뽀뽀” #신민아 (철파엠)[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여전히 신혼 같은 손준호와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현은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에서 프랑스 왕비 역할로 출연 중이다. 김소현은 "공연 중 제대로 세어 보진 않았는데 (두 시간 동안) 13벌 정도 된다. 헤어는 8개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많은 분들이 되게 무거울 거라 생각하시는 데 들면 공처럼 팡팡 튈 정도로 가볍다. 목에 무리가 없다. 앞으로 쏟아지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상대 배역 페르젠 백작을 맡은 이석훈, 민우혁, 이창섭, 도영을 언급했다. 김소현은 "민우혁은 듬직하고 남자답다. 이석훈은 부드럽고 로맨틱한 편이다. 이창섭은 열정적이고 기사 같다. 도영은 지고지순하고 동화 속 왕자 같은 페르젠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그중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김소현은 "손준호다"라고 밝히며 웃은 뒤 "네 분다 너무 좋은데 그날 공연하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다"라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구구단 세정 씨랑 닮았다"라고 말했고 김소현은 "부끄럽다. 세정 씨에게 일단 죄송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현은 "사실 닮은 꼴 에피소드가 있다. 제가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면세품에 신민아 씨 사진이 있었는데 아들이 '엄마다'라고 하더라. 너무 부끄러워서 '아니'라고 했더니 '엄마 맞다'고 하더라. 이 자리를 빌려 신민아 씨와 세정 씨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손준호와 결혼 10주년이라는 김소현은 "지금도 남편 손준호를 보면 설렌다"라고 고백했다. 김소현은 "공연할 때 설렌다. 심쿵 할 때가 항상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손준호가 라디오에서 결혼 10년 차를 맞이 하니까 애정 표현이 줄었다며 김소현 씨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외출할 때 현관에서라도 뽀뽀를 해달라고 했다. 오늘은 제가 먼저 출근해서 약속을 못 지켰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