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을 옷 미리 준비해보세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아침에 출근 준비로 하루의 시작을 바쁘고 힘들게 보낸다.

잠이 덜 깬 채로 정신없이 씻고 허둥지둥 급하게 급하게 집 밖으로 나가기 일쑤다. 이런 스트레스 없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글을 참고해 아침 스트레스 완화에도 되는 생활습관들을 소개했다.

(1) 전날 밤에 미리 준비하자

다음 날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 생각해 상∙하의를 꺼내 놓고 다림질이 필요한 상태라면 다림질을 해 놓는다. 다음날 일기예보를 찾아보고 비나 눈 소식이 있을 경우 우산을 미리 가방에 넣어 놓거나 현관문 앞에 꺼내 놓는다.

일정표를 확인하고 다음날 필요한 소지품이나 준비물이 있다면 이것들 역시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미리 챙겨 둔다.

(2) 알람이 처음 울렸을 때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자

일반적으로는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려워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놓거나, 5~10분 간격으로 알람이 다시 울리도록 휴대폰의 ‘스누즈’ 기능을 사용한다.

그러나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알람이 울릴 때마다 우리 몸에선 스트레스를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치솟는다. 스누즈 기능을 이용해 자다 깨기를 반복하다가 일어나면 단번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더 피로를 느끼게 된다는 연구도 있다.

(3) 항상 두는 곳에 물건을 놓아두자

자동차 키 등 각종 열쇠와 휴대폰 등 외출할 때마다 들고 나가는 물건을 찾지 못해 집안 이곳저곳을 뒤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날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잡동사니들에 각자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사용 후 늘 같은 자리에 두면 물건을 찾지 못해 아침부터 소동을 피우는 일이 줄어든다.

(4) 아침 식사를 생각해두자

손질을 미리 하거나 해동해야 하는 재료가 있다면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준비해 둔다. 커피와 빵, 시리얼 같은 간단한 식사를 즐긴다면 커피나 우유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전날 확인하고 채워 둔다.

만약 조리할 필요가 없는 메뉴를 아침 식사로 먹고 자녀들이 혼자서 아침을 챙겨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됐다면, 자녀들이 알아서 차려 먹도록 그릇 등을 식탁의 정해진 자리에 두는 것도 아침을 여유 있게 만드는 방법이다.

(5) 의식적으로 5분의 여유 시간을 갖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5분 정도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물 한 잔을 마시면서 정신을 차리고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근길의 습관 몇 가지를 바꾸는 것도 아침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가능하다면 편안한 신발을 신고, 멀고 지루한 출근길의 친구가 되어줄 음악이나 팟캐스트 방송 등을 전날 밤 준비해 둔다. [End_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