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탄 것 같다” 오열…광주 건물붕괴 ..

"매몰된 버스에 내 아들이 탄 것 같다구요. 제발 얼굴 확인만이라도 시켜주세요."


배우자의 손을 잡고 사고 현장을 찾은 40대 추정 한 여성은 통제하는 경찰을 향해 '우리 아들이 매몰된 것 같다. 제발 얼굴 확인만 시켜달라'고 오열했고, 2차 붕괴 내지는 수색 현장의 위험성을 우려한 소방당국은 이를 제지했다.

이 여성은 취재진에게 "오늘 오후 4시54분쯤 아들이 매몰된 버스를 탔고, 버스카드를 결제한 내역을 받았다"며 "우리 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생이고, 가방을 메고 있다. 버스 안에 갇혀있는 것 같은데 제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호소했다.


어휴 이 기사 읽으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오늘 정오쯤 저희 남편도 사고 정류장 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 탔기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다치신 분들 제발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