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골룸 같아서…90세 할머니 된 기분” 맹승지, 미용실 피해 토로

맹승지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대형 미용실에서 겪은 피해를 토로했다.

맹승지는 1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4월 일산 대형 미용실에서 탈색했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의 오랜 방치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면서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있더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가발도 몇 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 때 너무 부자연스러워 가발도 못 썼다.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6월에 정말 조심히 머리를 조금 붙여서 활동했다. 머리를 잡기만 해도 뚝 떨어져서 정말 조심히 활동했다”라며 “머리가 없어지니까 내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더라”고 말했다.

맹승지
모발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맹승지는 “머리카락이 대략 45% 정도 뜯겨져서 복구 되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린다더라”며 “2021년 최고로 속상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공채 2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무한도전’을 비롯해 ‘진짜 사나이’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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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맹승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