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측 “故 서보라미 편, 유족과 상의 후 방송 결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노는 언니' 측이 故 서보라미 편의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측은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노는 언니'에는 패럴럼픽 국가대표 서보라미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지난 9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서보라미에 '노는 언니' 측은 "고인이 생전에 애착을 가지고 기다리던 방송인 만큼 신중하게 조정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유가족들과 선수들의 마음을 추스리는 게 우선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서보라미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7년 국내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1호 선수로 발탁,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 같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지난 9일 서보라미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지난 4월 결혼한 서보라미는 임신 초기였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향년 35세.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이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