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이어’ 마이클 K. 윌리엄스, 약물 과용 추정 사망…향년 54세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HBO의 역대 최고 TV시리즈로 평가받는 '더 와이어'와 '보드워크 엠파이어' 등에 출연했던 배우 마이클 K. 윌리엄스가 뉴욕 브루클린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마이클 K. 윌리엄스가 이날 오후 브루클린 아파트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54세.

지난해 방영된 '러브크래프트 컨트리'에서 몬트로스 프리먼 역을 맡아 2021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 데이 시 어스' 등에서도 열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노예 12년', '어쌔신 크리드', '고스트버스터즈' 등의 영화와 TV시리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도 출연해 국내서도 널리 알려진 그는 브루클린 출신으로, 스포츠 게임 'NBA2K21'에서는 에이전트 아치 볼드윈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그의 주변에서 약물이 다수 발견된 것과 관련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그의 사망 소식에 제임스 건 감독, 조지 타케이 등 다수의 유명인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 마이클 K.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