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고 빚만 있는 7급 공무원 여자친구가 결혼을 거부합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입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안 올 것 같은 좋은 여자라고 생각했기에 결혼을 서둘러하고 싶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는 나이도 있고 아이도 하나 낳고 싶었기에 이런 생각이 더욱 들었죠.

그러나 여자친구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7급 공무원으로 한 달에 2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은 결혼을 할 생각이 없어 번 돈은 미용과 여행 등에 쓴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차 할부 및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3,000만 원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현재 갖고 있는 빚을 상환하고 최소 2,000만 원이라도 모아 결혼을 하고 싶다며 4~5년 후나 결혼을 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현재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한 달에 220만 원을 받고 있으며 야근 수당에 따라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를 추가로 받고 있으며 현재 자가 아파트와 할부 없이 중형차 한 대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에 A씨는 앞으로 살면서 같이 빚을 갚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 가전 가구도 있기에 언제든 빨리 결혼을 진행했으면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에 1,000만 원이라도 줘서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요. 이로 인해 자꾸 의견이 엇갈리고 싸움이 되서 너무 고민스러웠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의 말대로 4~5년 후에 결혼을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그냥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에서 소박하게 둘이 결혼식을 치르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만약 A씨의 여자 친구가 끝까지 기다려 달라고 한다면 기다릴 생각이지만 솔직히 혹시나 그 기간 동안 여자친구의 마음이 변하진 않을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A씨와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돌려 말하는데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다른 여자분을 찾아서 결혼을 하시는 게...' '돈 안 모으고 빚만 지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돈은 없고 빚만 있는 7급 공무원 여자친구와의 갈등.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