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 충격적인 집 상태→전 와이프와 이혼 사유 재조명

‘돌싱포맨’이 첫 방송되는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의 이혼 사유도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의 집에 모이는 서장훈과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김준호의 집 주방 상태를 보고 “저거 다 치워놓고 살아야지 저게 뭐냐. 마음이 괜찮나”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 김준호는 “한 번에 2주 모아놨다가 한 번에 한다”며 “음식물 냄새 나면 안되니까”라고 답한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서장훈은 김준호의 말에 충격 받고,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장훈이 네가 답답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치워라. 너 이런 거 좋아하잖나”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 서장훈은 “좋아하긴 하는데 남의 집 치우는 건 싫어한다”고 단호하게 답하고, 김준호는 주방 쓰레기존과 손님존을 따로 두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서장훈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고 “너 저거 있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라고 묻고 김준호는 “그런 거 없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그럼 이 많은 걸 어떻게 하나”라고 묻고, 김준호가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봉투에 넣어 처리한다고 하자 당황하며 “이 많은 걸 쓰레기 봉투에다가?”라고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서장훈은 주방 한 쪽에 가득 버려져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보고 “이건 며칠 전에 먹은 거냐”고 경악하고, 김준호는 “이건 좀 오래된 거 같다”고 말한다.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김준호에 비해 서장훈은 손을 떨고 결국 쓰레기봉투를 달라며 직접 음식물을 치우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과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2018년 두 사람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성격 차이로 인해 협의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당시 김준호는 이혼 발표 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이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오서린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