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미쳤네’…PSG 선수단, 메시 기량에 훈련장서 단체 멘붕

사진=psg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가 훈련장에서부터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PSG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메시의 플레이에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이다.

메시는 이번 여름 21년 간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재계약이 무산됐고 결국 축구 인생 첫 이적을 강행하게 됐다. 이에 PSG가 빠르게 영입 협상에 나섰고 합의를 마치면서 메시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연장옵션이 포함돼 있어 메시는 2024년까지 PSG에서 활약하게 됐다.

메시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다. PSG 팬들은 메시를 환영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면서 도로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PSG도 지난 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개막전에서 메시를 비롯해 신입생 5명의 입단식을 진행하며 ‘축구의 신’의 합류를 기념했다.

메시의 등장은 훈련장에도 영향을 끼쳤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 “메시가 훈련장에서 팀원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그는 PSG 훈련 중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며 큰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함께 올린 영상에서 메시는 자신의 특유의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다. PSG 선수들이 메시를 막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메시는 여유 있는 볼 컨트롤로 공을 지켜냈다. 그의 클래스는 훈련장에서도 여전했다.

조만간 PSG 팬들도 메시의 클래스를 직관으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팀 훈련에 합류한 만큼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한 오는 21일 브레스트 원정 경기에서 메시의 데뷔전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