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야구대표팀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멕시코 야구대표팀 선수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AF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멕시코야구연맹과 멕시코리그는 이날 “대표팀 소집이 시작된 와중에 두 명의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지됐다”며 “두 선수는 대표팀 숙소에 한 명씩 따로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투수 헥터 벨라스케스와 새미 솔리스다. 각각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워싱턴에서 뛰기도 했던 두 선수는 현재 멕시코 프로팀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 소속이다.

멕시코 대표팀은 일본 출국을 앞두고 멕시코시티에 소집돼 지난 19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확진자 2명이 확인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멕시코 대표팀은 이날 오후로 예정돼 있었던 훈련을 취소했다.

멕시코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예선 A조에 속해 있다.

<최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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