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상암 불낙스, 농구대잔치 레전드들과 붙는다

210704_JTBC 뭉쳐야 쏜다 최강부대 고려대, 전매특허 거친 플레이 부활 예고!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농구대잔치를 호령했던 고려대 ‘안암골 호랑이’들이 ‘뭉쳐야 쏜다’에서 부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80~90년대 농구 열풍을 다시 일으킬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개막, 전설의 멤버들이 뭉친 ‘고려대’ 팀이 파워풀한 플레이로 그 시절의 짜릿함을 재현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게인 농구대잔치’는 ‘상암 불낙스’의 첫 농구 대회로 과거 농구대잔치를 주름잡은 전설의 팀 ‘기아자동차’, ‘고려대’, ‘연세대’ 팀의 주역들이 뭉쳐 ‘상암 불낙스’와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상암 불낙스’가 개막 경기에서 ‘고려대’와 대결하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슛도사’ 이충희, ‘플라잉 피터팬’ 김병철, ‘총알 탄 사나이’ 신기성, ‘썬더 볼’ 양희승 등 굵직한 플레이어들을 배출시키며 파워 농구의 정석을 보여준 ‘고려대’ 팀을 ‘상암 불낙스’가 대회 첫 상대로 맞이하게 된 것.

앞서 ‘상암 불낙스’는 대회의 목표를 2승으로 두고 그 타깃으로 ‘기아자동차’와 ‘고려대’를 염두하고 있던 바, ‘고려대’를 첫 승의 제물로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녹화 당일 ‘상암 불낙스’의 예상과 달리 ‘고려대’ 팀 전설들은 여전한 현역 시절의 기량을 뽐내는가 하면 완벽한 팀 호흡으로 전매특허 거침없는 플레이까지 해내 현장을 흥분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안암골 호랑이’의 기개를 제대로 펼칠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개막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현주엽 코치는 ‘상암 불낙스’의 첫 시합 상대가 모교인 ‘고려대’ 팀이 되자 “‘상암 불낙스’가 1승 했으면 좋겠다”며 애정 어린 속마음을 내비친다. 코치로서 6개월 동안 전설들을 가르치며 노력을 기울였던 만큼 그 역시 승리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고. 그의 바람대로 ‘상암 불낙스’가 고려대를 제치고 개막전에 1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