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한국 아프간인 수용 감사”

미국이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피란민 수용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행크 테일러 미국 합동참모본부 소장은 이날 국방부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의 대피 작업에 기여해 준 한국의 지원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아프간인 391명 '특별공로자' 신분 입국 결정에 감사를 표한 것이다.
지난 25일 한국 정부는 극단주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탈레반을 피해 자국을 탈출하려는 아프간인 중 과거 한국 정부와 협력한 391명이 26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들에게 단기방문(C3)비자를 발급한 뒤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무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