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재작년 하늘 간 동생, 살아있는 것 같아” (전참시)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재작년 세상을 떠난 동생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하선이 세상을 떠난 동생을 그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하선은 스터디 카페를 찾았고, 익숙하게 시설을 이용했다. 박하선 매니저는 "(박하선이) 애 등원 시키고 나서 하원할 때까지 시간을 쪼개서 스터디 카페에서 하는 편이다. 누나가 하루를 알차게 보내시는 편이다. 엄마로서도 그렇고 배우로서도 그렇고 알뜰하게 시간을 쓰시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보하게 됐다"라며 밝혔다.

박하선은 스터디 카페에서 대본 보기, 인터뷰 준비, 라디오 프로그램 준비, 쇼핑 등 다양한 업무를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박하선은 굿즈를 사용하고 영상을 시청 등 방탄소년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하선은 버스를 타고 전시회장으로 이동했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류수영과 영상 통화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하선은 전시회를 관람한 후 방명록을 작성했고, 이때 지난 방문 때 남긴 이름을 찾았다. 당시 박하선은 동생 이름을 적어뒀고, "동생이 재작년에 하늘에 갔다. 동생이랑 이런 데 자주 왔었다. 좋아해서"라며 고백했다.

박하선은 "제 이름 쓰기 좀 그럴 때 동생 이름 쓰면 아직 살아있는 것 같다. 이런 데 오면 남기고 간다. 계속 살아있는 거 같고 식당 예약이라든지 그럴 때 동생 이름 쓰면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다. '왜 아직도 동생 이름 쓰지?' 싶어서. 사람들이 주춤주춤하고 다른 이야기하고 우리 동생이 없었던 것처럼 하신다. 사람이 죽는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지 않냐. 저만의 애도 방법이었던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또 박하선은 열무국수를 먹은 후 매니저와 만났다. 박하선은 총격신이 있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사격장에서 미리 연습하기로 했고, "총 쏘는 게 너무 좋아서 진지하게 생각해 봤다. 선수를 해볼까. 웬만한 남자보다 잘할 거다"라며 자랑했다.

더 나아가 박하선 매니저는 해병대 출신이었고, 박하선은 내기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박하선 매니저는 "제가 더 잘할 거 같다. 총을 쏴 본 경험이 있으시지만 제가 더 많이 쏴봤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하선은 첫 발부터 10점을 획득했고, 열 발 중 두 발을 빼고 10점을 정확히 맞혀 총 98점을 얻었다. 박하선 매니저는 87점을 기록했고, "누나 할아버지가 군인 출신이다. 군인의 피가 흐른다. 어렸을 때 BB탄 사격이나 이런 걸 해보셔서. 꿈이 경찰 아니면 군인이셨던 적이 있다. 그래서 잘 쏘시는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선은 "내가 이긴 거 아니냐. 내 소원은 뭘로 하지. 춤 되게 잘 추지 않나? 노래 잘 부르지 않나? 촬영장 가서 스태프들 있을 때 노래를 한 번 시켜볼까"라며 기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