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1득점 1타점 활약…신시내티에 고춧가루 투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8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 기록했다. 타율은 0.182가 됐다.

팀은 6-2로 이기며 갈 길 바쁜 신시내티의 발목을 잡았다. 57승 94패. 신시내티는 78승 74패에 머물렀다.

5회초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루크 말리를 맞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앞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2-2 동점이 되는 득점이었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콜 터커의 안타로 다시 한 점을 더하며 3-2로 뒤집었고,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8회 3점을 더내며 격차를 벌렸는데 박효준도 여기에 기여했다. 1사 1,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피츠버그는 앞서 터진 마이클 페레즈의 적시타, 박효준의 희생플라이, 그리고 대타 쓰쓰고 요시토모의 2루타로 점수를 더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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