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 소속사 없는 나 위해 일일 매니저 역할”(불후)[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불후' 배다해가 이장원의 애정 가득한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080년대 가요계를 사로잡은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 정은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진 김효선 부부, 진성, 테이, 노라조, 몽니, 뮤지컬 '메리셸리' 팀 배다해 박규원 기세중, 홍자, 에일리, 소율, 마마무 솔라, 전상근, 루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강진과 '원조 군통령' 희자매의 김효선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부인과의 경연 듀엣 무대는 처음이라는 강진은 "젊었을 때는 눈도 마주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하고 노래도 했는데 한 35년이 흐른 후 얼굴 보면서 노래를 하려니 섬뜩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선 역시 "우리는 안 맞는다"고 연습 비화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MC 김준현은 강진이 가족과도 거리두기를 강조했다고 했다. 이에 강진은 "백신 접종 2차까지 했기 때문에 같이 앉은 것"이라며 "2차 까지 맞고 나니 가까워져 좋다"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이날의 첫 번째 무대는 전상근이 꾸몄다.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스잔'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서 그는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순서는 뮤지컬 '메리셸리' 팀 배다해 박규원 기세중이었다. 두 번째 순서가 된 것을 축하하면서 MC들은 배다해에게도 축하를 건넸다. 최근 이장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배다해는 많은 이들의 축하해 수줍어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랑이 '불후' 출연을 앞두고 어떤 응원을 해줬는지 묻자 배다해는 "제가 지금 소속사가 없어 아침에 태워다 줬다"며 일일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편지를 요청하자 배다해는 "오늘 우승하면 부케 대신에 트로피 들고 가겠다"는 말을 전해 주위를 환호케 했다.

배다해 박규원 기세중은 주현미의 '눈물의 브루스'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뽐내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대결의 승자는 전상근이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