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의 극찬, “맨시티에게 손흥민은 악몽이다”

[ 인터풋볼 ] 정지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를 침몰시킨 손흥민을 향해 전 세계가 극찬하고 있다 .

토트넘은 지난 16 일 ( 한국시간 )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EPL) 1 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0 으로 승리했다 .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프리 시즌처럼 전방 공격수로 출격했다 . 2 선에는 스티븐 베르바인 , 델리 알리 , 루카스 모우라가 배치되어 손흥민을 지원했다 . 역습 패턴을 들고나온 누누 산투 감독이었고 , 이들은 완벽한 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

결국 ‘ 해결사 ’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 손흥민은 후반 10 분 우측면에서 베르바인의 패스를 건네받았다 . 이후 드리블을 한 뒤 나단 아케를 두고 헛다리를 통해 벗겨냈다 . 손흥민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아 차기를 통해 완벽한 궤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

완벽한 경기였다 . 축구통계매체 ‘ 후스코어드닷컴 ’ 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5 회 , 키패스 1 회 , 경합 승리 2 회 , 패스 성공률 89.3% 를 기록했다 . 드리블 성공도 1 회 , 크로스도 6 회나 올리며 케인의 공백을 지웠다 .

손흥민은 맨시티전서 또 득점을 기록함에 따라 이젠 완벽한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 손흥민은 지난 2015 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맨시티를 상대로 공식전 14 경기를 출전했다 . 그중 7 골 1 도움을 터뜨리며 예리한 발끝을 과시했다 .

더불어 14 경기에서 7 승 1 무 6 패를 올리며 상대전적 우위를 기록 중에 있다 . 1 라운드 직전까지 6 승 1 무 6 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 1 승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 11 경기 6 승 1 무 4 패 ,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UCL) 2 경기 1 승 1 패 ,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 (EFL 컵 ) 1 패를 기록했다 .

주목할 점은 손흥민은 특히 자신의 안방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 손흥민은 맨시티 상대로 기록한 EPL 4 골 중 3 골이 홈 경기에서 나왔다 . 2019-20 시즌 25 라운드 (2-0 승 ), 2020-21 시즌 9 라운드 (2-0 승 ), 2021-22 시즌 1 라운드 (1-0 승 ) 까지 연속골을 터뜨렸으며 팀은 3 연승을 달리게 됐다 .

손흥민은 2018-19 시즌 UCL 8 강전에서 1 차전 ( 홈 ) 1 골 , 2 차전 ( 원정 ) 2 골을 , 2016-17 시즌 EPL 7 라운드 홈에서 1 도움 , 22 라운드 원정에서 1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

베트남 매체도 맨시티에 강한 손흥민을 주목했다 . 베트남 ‘ 징뉴스 ’ 는 “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7 골을 넣었다 . 아시아출신 손흥민의 속도와 날카로움은 맨시티에게 악몽이다 ” 면서 “ 손흥민은 케인이 없을 때 토트넘의 다이너마이트다 ”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