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우려 샀던’ 손흥민, SNS서 훈련 소화 모습 포착

  • ⓒ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부상 우려를 샀던 손흥민(토트넘)이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은 25일 구단 공식 SNS에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을 안고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울버햄튼과의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약 70분간 출전했는데, 경기에 임하기 전부터 손흥민에게 부상의 기미가 보였다.

경기 내내 왼쪽 햄스트링에 테이핑을 한 채 뛰었고, 외신도 "손흥민이 자유자재로 뛰지 못했다”면서 “마지막 휘슬 소리에 조심스럽게 경기장을 나갔다”며 손흥민이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누누 토트넘 감독의 말로 인해 손흥민의 부상 가능성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전 후 "워밍업 때 이상한 느낌이 있긴 했다. 하지만 경기를 뛰었다. 진단을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행히 손흥민에게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버햄튼전 이후 따로 손흥민 측에게 연락을 취한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출전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몸 상태다.

로우라와 함께 러닝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을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3시 45분 페헤이라(포르투갈)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29일 오후 10시에는 왓포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