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사실 아냐”…NRG 노유민-천명훈, 이성진 발언 반박

NRG 출신 이성진이 그룹 불화설을 언급한 가운데, 노유민과 천명훈이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에 출연해 NRG 활동 당시를 털어놨다.

이날 한 역술가는 "할머니(신)가 자꾸 재결합 안 된다고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성진은 "사실 따돌림을 당했다. 그거 때문에 방송을 안 했다"면서 "이제 지켜보니 아무말도 안하면 바보되는 느낌"이라며 불화설을 폭로했다.
이성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구를 탓하지는 않는다. 내 잘못도 있으니까 (따돌림의) 발단이 됐을 수도 있는데 그 이후 잘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멤버들이 저를 속상하게 했다"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발언에 주목을 받자 NRG로 활동했던 노유민과 천명훈이 입을 열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노유민과 천명훈 측은 모두 불화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성진은 1997년 NRG 정규 1집 New Radiancy Group오 데뷔했다. 그러던 1999년 이성진과 천명훈이 탈퇴를 선언했다. 당시 이성진은 "팀 불화가 아닌 천명훈과 자신의 자진 탈퇴"라고 밝힌 바 있다. 고 김환성이 돌연 사망한 후 두 사람은 NRG에 재합류했다.

한편, 이성진은 지난 2010년 사기 및 도박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자숙의 시간을 이어가던 그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성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한동안 자숙을 이어갔던 그는 지난해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김현서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