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봉주 “근육긴장이상증, 수술 후에도 변화無…극복할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라토너 이봉주가 투병 근황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스포츠 스타' 특집으로 이봉주, 김병지, 우지원, 김훈, 최병철, 김태균, 신재환이 출연했다.

근육긴장이상증 투병 소식을 전한 이봉주는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라며 "허리도 제대로 필수가 없다.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주는 "수술 받으면 많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몸이 변화가 없는 것 같다"라며 "걱정하는 분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조금이나마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이봉주는 "인생의 데드포인트가 온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제가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무대에 오른 이봉주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선희 씨를 좋아햇고, 달리면서도 이선희 씨 노래를 많이 불렀다.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라며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