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페레즈, 올스타 홈런더비 참가

캔자스시티 로열즈 주전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31)가 올스타 홈런더비에 참가한다.

로열즈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간) 페레즈가 홈런더비 참가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는 7월 1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 홈런더비에 참가한다.

로열즈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것은 보 잭슨(1989) 대니 타르타불(1991) 마이크 무스타카스(2017)에 이은 네 번째다. 포수로서 홈런더비에 나서는 것은 2017년 개리 산체스(양키스) 이후 최초다.

페레즈는 현재 18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랭킹 9위에 올라 있다. 6월 한 달에만 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이다.

또한 그는 발사속도 95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를 128개를 기록,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그가 기록한 통산 171개의 홈런은 구단 통산 홈런 랭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는 이번 시즌 올스타 게임에 아메리칸리그 선발 포수로 출전한다. 통산 일곱 번째 올스타 출전이다.

[버팔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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