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인하대 등 52개 대학 재정 지원 탈락

성신여대, 인하대 등 52개 대학이 앞으로 3년 동안 일반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대학 일반재정 지원 내용을 담은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가결과를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대학 136곳은 교육부로부터 연간 평균 48억3000만원씩, 전문대학 97곳은 평균 37억5000만원씩 지원을 받지만, 이번에 선정에서 배제된 52곳은 이를 받을 수 없는 것.

반면 선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적정 규모로 정원 감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수대학으로 뽑히면 인센티브도 제공받는다.

이번에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학교는 오는 17~20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이번 달 말 확정된다.

서승범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