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맨시티 이적설’ 케인, 토트넘 포르투갈 원정도 불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포르투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페헤이라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카피탈 두 모벨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UECL을 앞두고 토트넘은 출전 명단을 등록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브라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 선수들은 당연히 명단에 있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로 시끄러운 해리 케인도 포함됐다.

하지만 케인은 명단에만 포함됐을 뿐, 포르투갈 원정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8일 속보로 “케인은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는 토트넘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는 경기력이 올라오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현재 맨시티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맨시티 이적을 위해서 휴가에서도 늦게 복귀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케인은 15일부터 개인 훈련을 진행했지만 16일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는 불참했다. 팀 훈련에 참가하기 시작한 건 17일부터다.

토트넘은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 원정에 동행하지 않게 되면서, 맨시티 이적설이 더욱 탄력받는 건 사실이다.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이유로는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은 경기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