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타겟’ 리옹 MF, 토트넘도 참전…이적료도 떨어졌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의 타겟을 노리기 시작했다.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올림피크 리옹의 후셈 아우아르영입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당초 아스널이 꾸준히 노렸던 아우아르는 현재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다.

언론은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등 여러 구단이 아우아르 영입에 뛰어들었다. 리옹 단장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수비수 마르셀루와 함께 티아고 멘데스, 라얀 셰르키도 불성실한 태도 문제로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아우아르는 이전에 다른 구단들이 제시했던 이적료보다 더 낮은 이적료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아스널이 최근 아우아르에게 고려한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02억 원)다. 아스널은 지난 2020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아우아르를 노려왔지만 지난 시즌 아우아르 대신 토마스 테예 파티를 영입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엔 오히려 마르틴 외데고르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당초 리옹은 지난 여름 아우아르의 이적료로 5300만 파운드(약 854억 원)였다. 그러나 리옹이 방출 계획을 세우면서 이적료가 대폭 삭감됐다. 이런 상황 때문에 아우아르에게 리버풀과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북런던 팀들이 들어갔다. 아스널은 외데고르 이적이 근접한 가운데에도 제임스 메디슨, 아우아르영입 계획을 철회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가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면서 그의 대체자로 아우아르를 노린다.

영국 언론 가디언 기자이자 이적시장 전문 기자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아우아르는 아스널이 좋아하는 선수다. 아스널은 아우아르를 좋아하고 리옹에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리옹과 아우아르의 재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그의 에이전트와 연락하고 있다. 그래서 두 팀 모두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리옹이 이적을 허용한다면 두 팀에게 모두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리옹이 아우아르를 포함해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선수들을 방출할 계획을 하고 있어 아스널과 토트넘의 아우아르 영입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