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前남친과 헤어진 이유?…”역대 게스트 중 남자 제일 안 보여” (연애도사)[종합]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연애도사' 아유미의 연애 사주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아유미와 랄랄이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의 연애 소개서가 공개됐다. "40살 전에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걱정돼 연애도사를 찾았다. 연애할 때만큼은 노브레이크 걸이 된다"며 "저는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 한 번은 생일선물로 1년 동안 저에게 해줬던 감동의 말 10개를 골라 왜 감동받았는지 에피소드를 써 책으로 선물한 적이 있다"라며 연애 당시 남자친구에게 한 선물을 밝혔다.

이어 "선물을 받은 남친이 고마워하면서도 무서워했다. 저는 밀당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라 헤어지고 나서 후회하지 않는다"며 " 올인해서 잘해주니 지칠 때가 있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연애 소개를 읽은 홍현희가 아유미의 선물에 대해 "조금 무섭지 않냐"라고 묻자 신동은 "조금 무섭다. 소름 돋는다"라고 해 아유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아유미는 "저는 그런 걸 받으면 좋다. 제가 받으면 좋은 걸 선물했는데, 무서워했다"며 "감동받은 말은 '자기가 죽으면 바람이 되어 네 곁에 꽃과 나무를 흔들겠다'였다"라고 했다. 그녀의 말에 홍진경이 "어디 아프셨냐"라고 묻자 아유미는 "낭만적인 사람이었다. 시를 즐겨 쓰고 매너 있는 사람이라 그런 부분에 뻑 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랑했음에도 이별한 이유를 묻자 아유미는 "그 오빠한테 일이 있었다. 사업을 하려는데 같이 동업을 하는 분이 제가 봤을 때 너무 별로였다"며 "그래서 사기당할 것 같은 느낌에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하니 '네가 뭔데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고 하더라"라며 말로 인한 상한 감정이 시작이 돼서 헤어지게 됐다고 했다.

홍진경이 전 남자친구의 현재 사업 근황을 묻자 아유미는 "망했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연애 사주도사를 만나는 아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유미는 결혼과 아이를 언제 낳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 사주도사는 "사주가 한 번 긁히면 상처가 오래 남아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상처를 받으면 쉽게 아물지 못한다고 풀이했다.

이에 깜짝 놀란 아유미는 "과거 큰 사랑을 했다. 어떻게 하다가 헤어지게 됐는데 못 잊겠더라"며 "3-4년 정도 계속 못 잊고 그랬다. 크게 상처를 받으면 오래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큰 사랑은 어떤 것인지 묻자 아유미는 "밀당을 너무 잘해서 제가 너무 빠졌다. 남자다운 성격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 상남자 스타일 좋아한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사주도사는 "사주에서 좀처럼 남자가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나온 출연자 중 가장 남자가 안보인다"며 "남자가 잘 안보이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정착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일찍 결혼하지 말라는 사주다"라고 풀이했다.

또, "40대 초반에 결혼운이 들어올 확률이 있다. 남자복보다 일복이 많다. 일을 놓기 힘들다"라고 했다. 이에 아유미는 "남자친구들 헤어진 이유가 일을 그만두길 원해서였다. 저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해서 싸우게 되고 헤어지게 된 경우가 몇 번 있었다"며 남자친구가 내조를 바랐다고 했다. 이어 연애를 하면 잘 숨기지 못한다는 사주의 아유미는 "상대에게 사랑을 퍼주는 스타일이다. 남자친구의 머리도 감겨줘보고, 코털을 잘라 준 적 있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SBS 플러스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