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측 “비아이 父 부회장설? 사실 아냐”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이 비아이(본명 김한빈) 아버지가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이라는 설에 대해 부인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6일 오후 MK스포츠에 “비아이 아버지가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비아이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재직하는 것도 아니다. 사내이사,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최근 앨범 준비 과정에서 비아이 아버지가 서류 등 행정 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사무실에 방문한 적은 있지만 회사 부회장으로 일하는 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이콘 리더로 데뷔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팀에서 탈퇴했다. 마약 혐의가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된 그는 자숙 기간 중이던 지난 6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을 발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아이오케이는 “비아이는 2020년 혐의에 대해 총 아홉 차례의 조사와 약물 반응검사를 마쳤으며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알리며 “비아이는 사건 이후 당사와 지속적으로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이미 일어난 일들을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좀 더 올바른 사회인으로 또 세상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같은 마음으로 좀 더 음악적으로,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최근 신보까지 발매하게 된 상황이었다. 아티스트의 불편한 이슈 속 최근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지금의 상황을 보여드린 부분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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