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점유율’ 이탈리아, 기어코 동점골 작렬[유로2020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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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이탈리아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이탈리아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2분 동점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1분 57초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탈리아 박스 오른쪽 모서리에 있던 트리피어는 반대쪽에 홀로 있던 쇼를 보고 택배 크로스를 올렸다. 쇼는 한 번 짧게 바운드 된 공에 그대로 왼발 발등을 맞추며 아무도 쉽게 예상하지 못한 이른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10개월 만에 리드를 허용한 경기를 한 이탈리아.

전반 34분 이탈리아의 키에사는 답답함을 풀어줄 중거리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 베라티도 아크 정면에서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슈팅에 힘이 없었다.

전반은 잉글랜드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이탈리아는 전반전 62%의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 실점을 만회하진 못했다. 반면 잉글랜드는 쇼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이탈리아가 기어코 동점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베라티가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헤더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이는 골키퍼 선방에 한차례 막혔는데, 세컨볼을 따낸 보루치가 재차 슈팅을 가져가며 동점골을 작렬했다.

후반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양 팀은 1-1로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