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한 경기 3홈런 허용 첫 경험 ‘힘 빠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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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한 경기 3홈런 허용’ 오타니 힘 빠졌나?

‘투웨이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처음 한 경기 3홈런을 허용했다.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안타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실점이 홈런 3방으로 만들어졌다.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1회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에게 93.1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월투런홈런을 허용했다. 이어서 앤소니 산탄더에게 93.3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당해 역시 라인드라이브 중월홈런을 맞았다.

팀 타선이 4회초 4점을 뽑아 4-2로 앞선 가운데 다시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4회말 무사 1루서 DJ 스튜어트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역시 93.7마일 포심패스볼로 오타니 평소 직구 구속보다 떨어졌다.

올시즌 오타니는 19번 등판해 105이닝을 던지는 동안 11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한 경기 3홈런 허용은 처음이다. 홈런 2개도 없었는데 이날 3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첫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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