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상윤, 이하늬 정체 의심…”당신 누구야” [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상윤이 이하늬의 정체를 의심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2회에서는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 분)가 차사고를 당한 후 재벌가 한주그룹 둘째 며느리 강미나(이하늬)로 인생이 체인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나의 삶을 살게 된 조연주가 한주그룹의 둘째 며느리로 재벌가에 입성했다. 강미나는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으로부터 악랄한 시가살이를 말 한마디 못한 채 그저 견디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집안에서는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 그런 강미나는 없었다. 조연주는 한주그룹 사람들 앞에서 할 말은 그대로 다 뱉어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조연주는 자신의 하루 일과표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한다는 거냐"면서 황당해했다.

조연주는 어쩔 수 없이 시키는 일을 했지만, 불같은 성질머리로 있는대로 불평불만을 드러냈다. 만두국이 먹고 싶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만두를 직접 만들게 된 조연주는 만두를 만들면서 시어머니의 팔을 꺾고, 시어머니의 목을 짓누르는 상상을 하면서 분노에 찬 모습으로 만두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가식구들은 조연주의 앞에서 영어나 불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조연주를 대놓고 따돌렸다. 하지만 사고 후 4개국어를 하게 된 조연주는 이들의 뒷담화에 영어와 불어로 유창하게 받아치면서 시가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조연주는 시가식구들이 강미나를 향한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조연주는 자신의 뒷담화를 한 시가 식구들 한명한명에게 속사포로 돌직구를 던졌다. 그러면서 "다들 내가 누군에 깝쳐?"라고 큰소리를 치며 난동을 부리기도.

그런 모습을 한승욱(이상윤)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한승욱은 강미나와 어렸을 때부터 인연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다. 특히 한승욱은 강미나에게 팔뚝에 큰 상처가 있던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승욱은 조연주의 팔에서는 그 상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한승욱은 "당신 누구야? 정체가 뭐야? 진짜 미나는 어딨어?"라고 말했고, 조연주는 혼란스러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