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눈물 없는 사람인데, 아버지 울리는 ‘울음참기 챌린지’는 눈물나”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유민상을 "울보 유민상"이라고 소개하자 유민상이 "왜 제가 울보냐?"고 물었고 김태균은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씨 마지막 녹화분에서 계속 눈물을 훔치더라. 김민경 씨는 펑펑 오열을 했고"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민경이는 원래 남의 결혼식에서도 울어서 의심 받고 이상한 상황을 만든다. 저는 운 게 아니라 민경이가 웃겨서 웃는 모습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태균이 "기분이 묘하긴 했겠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오랫동안 함께했던 친구가 하차한다고 하니까 아쉽고 다음은 제 차례가 아닐까 불안하기도 하고.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고 말하며 "여러분, 저는 하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저는 눈물이 의외로 없는 사람이다. 저는 감정이 메말라 있는 사람이다"라며 "제가 눈물을 흘리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인터넷에 보면 '울음참기 챌린지' 이런 거에 센 거 많이 나온다. 아버지를 울리는 것이 있다. 그런 것에는 눈물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끄뚱은 아시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유민상은 "안다. 저도 부끄뚱의 챌린지를 엉망진창으로 찍었다. 곧 올라올거니 한 번 봐달라"고 답했고, 김태균이 부끄뚱의 첫 음원이니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적당히 좋아해주시면 된다. 크게 잘 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 상대가 너무 잘 되면 배가 아프다"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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