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했던 박유천 근황, 법정 싸움 간다

은퇴 번복했던 박유천 근황, 법정 싸움 간다

박유천 sns 박유천 sns

박유천이 이번에는 소속사 리씨엘로와 법정 다툼에 휘말리게 됐다.

리씨엘로는 18일 "한 달 전쯤 박유천이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지난해 전속계약을 맺은 1인 기획사다. 김 씨는 리씨엘로의 실질적인 경영과 운영을 맡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했음도 폭로했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은 당시 함께 동거한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 가방까지 사도록 하거나 수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하는 등의 일들이 있어 왔고,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원이 약 1억 원에 달하여 관계자들에게 오랜시간 시달리자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기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리씨엘로는 "당사가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박유천은 앨범, 해외 콘서트, 영화 등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4일 일본 내 팬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주변 사람을 믿고 지냈지만 내 편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게 되자 모두 나를 저버렸다"며 "잘못된 걸 올바르게 해결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