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에 작별 고해… 현지 매체 “곧 마요르카 이적”

이강인(20)이 스페인 발렌시아와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강인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구단(발렌시아)에서 저는 선수뿐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성장했다"며 "이 팀에서 함께한 모든 동료, 코치, 관계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폴란드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소속팀 발렌시아에서는 충분한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치른 두 경기를 모두 결장한 이강인은 출전기회를 위해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를 종합하면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가 유력하다. 앞서 지난 28일 스페인 마요르카 현지 매체 울티마 오라는 "이강인, 마요르카로 향한다"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의 마요르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마요르카행이 확정될 경우 그는 일본 대표 구보 다케후사와 함께 활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