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재일교포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와이에서?…’첫만남’ 눈길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이세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최근 녹화에서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세영-이세영 남자친구 김용만이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에는 "반말할 때"라고 답했다. 이세영은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함꼐 재조명 받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당시 그는 "공백기 때 일본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집 근처 학원에 갔는데 그 문을 열어준 상대가 남자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2년 반 정도 연애를 하다 보니 현지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정도가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게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세영은 "결혼은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죠. 저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요즘 결혼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양가에서도 다 교제를 알고 있는 사이이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무척 사랑하고 있고 행복하다. 결혼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면 하와이에서 하고 싶다더라"고 덧붙였다.
유혜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