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영 “전남편, 밥 먹을 때도 폭언… ♥추성연, 욕 안 해 신기” (돌싱글즈)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돌싱글즈' 이아영이 전남편에게서 폭언을 들었던 상처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1차 선택 이후 각자 설레는 동거를 시작한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던 추성연♥이아영 커플은 이아영의 고향인 아산으로 향했다. 추성연은 화장 중인 이아영을 기다려주거나 입술 색이 예쁘다고 칭찬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그들이 만난 이들은 바로 아영의 학창시절 친구들로, 추성연은 목이 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추성연이 "아영이 고등학교 때 인기 많았었냐"고 묻자 친구들은 "아산의 이아영 하면 끝났었다. 고등학교 때도 예뻤다"고 말해 이아영을 웃게 했다. 그들은 추성연의 신상에 대해 물으며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친구가 이아영이 잡지 모델인 것에 대해 조심스레 "상대방의 직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추성연은 "제가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먹고는 사니까 상관 없다"고 답했다. 진지한 친구들의 모습에 이아영은 "언니들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친구들은 "네가 진지하게 만났으면 좋겠어서.."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때 이아영이 "이렇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나라도 괜찮냐"고 물었고, 추성연은 망설임 없이 괜찮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는 다소 솔직한 질문에 추성연은 "손은 1차 선택 이후 리웨딩 촬영 때 잡아 봤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설렜던 순간에 대해서 그는 "항상 설렌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샀다.

추성연은 특별히 설렜던 순간에 대해서 커플 젠가 결과로 10초간 포옹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 다 기억하는 추성연에 이아영은 "나보다 섬세해"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이후 추성연이 야간 근무를 위해 자리를 비우자, 친구들은 추성연에 대해 "되게 착하신 분 같다. 뭔가 생각도 많고 이런 분 같다"고 평했다.

이어 친구들은 반듯한 추성연이 왜 이혼을 했을까 조심스러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때 이아영은 추성연의 상처를 덮어주는 듯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아영은 "그건 오빠 사정이니까.. 근데 그건 양쪽 말 다 들어 봐야 아는 것 아니냐. 그리고 오빠가 잘못할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친구들이 그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 거냐고 묻자 이아영은 "전남편도 모델 일 처음에는 소탈해서 좋다고 했었는데 나중에는..."이라고 말을 흐렸다. 이아영은 전남편에 대해 "말만 하면 상처를 받았는데 밥을 먹을 때도 '먹어'가 아니라 '쳐먹어'이러니까 너무 상처였다. 그래서 사람을 볼 때 말씨를 제일 보는 것 같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성연) 오빠는 욕을 안 한다. 그래서 신기했다"고 말한 이아영은 친구들이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장거리냐고 묻자 말없이 동의하는 듯 "예전에는 용감했는데 겁이 많아졌다"고 답하기도. 이후 이아영은 추성연 없이 혼자 컵라면을 먹다 그와 통화하며 달달한 모습으로 MC들로부터 "저건 사귀는 거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한편, 배수진♥최준호 커플은 최준호의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때 최준호의 지인들은 "네가 이렇게 웃는 모습 오랜만에 본다"고 그들을 응원했다. 최준호는 배수진과의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가 있어 조심스럽다고 하면서도 "같이 살아보니까 역할 분담을 할 수가 있더라. 내가 몰랐었던 양육 방식도 알게 되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육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진지하게 답해 시선을 끌었다.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