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이 정도면 3~400만 원”…돌돔만 27마리 낚시 성공 (도시어부3)[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도시 어부들이 엄청난 양의 돌돔 낚시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왕등도 돌돔전쟁 2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도시 어부들은 돌돔 총 27마리를 낚았고 기분이 좋았던 멤버들은 인증 사진을 즐겼다. 김준현은 "이런 날이 있다"라며 감격스러워했고 이태곤은 "이 정도면 300~400(만 원) 정도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돌돔 구이, 돌돔회, 맑은탕 등 다양한 음식들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요리하던 중 PD는 "이렇게 돌돔이 많이 나올 수 있냐"라고 물었고 박 프로는 "선장들끼리 실시간 전송했나 보더라. 그 장소 예약이 다 됐다. 그 옆이라도 된다고 그 옆에라도 내리겠다고 그랬다더라"라며 쉽지 않은 일임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박 프로에게 어떤 향수를 사용하냐고 물었고 박 프로는 아쿠아 향을 사용한다고 밝혀 바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안 뿌린다. 나는 사람의 향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곤은 능숙한 솜씨로 돌돔을 손질했고 스태프들과 이를 나눠먹으며 돌돔을 즐겼다. 모든 요리가 완성되자 도시 어부들은 다정하게 식사했고 서로의 음식 솜씨에 감탄을 연발했다.

낚시 초보 황충원은 45시간 만에 낚시에 성공했다. 당시 소감으로 황충원은 "너무 좋았다"라며 기뻐했다. 이수근은 "타이라바랑 갯바위 중에 어디가 재밌냐고 물었더니 타이라바라고 그러더라. 거기서 하면 박 프로님 쯤은"라며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황충원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 이수근은 "아니면 아니라고 말을 해라. 너무 착해서 그런다. 이런 친구들이 화나면 사람 못 일어날 때까지 때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엄청난 낚시 실력을 보낸 박 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모두가 감탄하고 있던 때 이덕화는 "박진철 쇼다. 한 두 마리 정도 흘려주지"라며 당시 기분을 털어놓았다. 멤버들은 박 프로의 실력에 대해 "배지를 뺏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잘 때 뺏어야 한다"라고 설명했고 그럼에도 박 프로는 "뭐라고 해도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이어 돌돔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총 마릿수는 45마리였고 그중 돌돔은 27마리였다. 이날 길이 1위로는 유일하게 4짜를 기록한 KCM이 기록했고 그는 바로 나와 춤을 추며 신나했다. 또한 대망의 총 무게 1위로는 박진철이 등극했다. 박진철과 단 400g이 차이 난다는 소식에 이수근은 앞서 놓쳤던 참돔을 아쉬워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