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은 하와이에서…남편·딸과 셋이 입장” (돌싱글즈)[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혜영이 재혼 당시 결혼식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돌아온 싱글 8인의 직진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는 1대 1 조식 데이트를 가졌다. 이들은 프러포즈부터 신혼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침식사를 이어갔다.

이아영은 "이혼 2년 차에 현실자각 타임이 오더라. 열심히 사는데 썩 나아지는 건 없는 것 같더라. 전 진짜 가정 밖에 안 봤었다. 술 많이 마시고 놀고 막 살았다"고 이혼 후유증을 말했다.

식사 후 이혼 1년 차 배수진은 다른 멤버들에게 "의외였던 점이 있냐"고 물었고 이아영은 "좀 바뀌었다. 나쁘고 무심한 스타일로 봤는데 안 그렇더라. 착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윤식, 김재열은 음식을 사와 여자 숙소에 전달했다. 컵라면이 먹고 싶었던 이아영과 짜장라면이 먹고 싶다고 했던 배수진 때문. 이지혜는 "표현을 조금씩 하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2대 2 더블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발도장 스티커로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해야 하는 상황, 빈하영은 '난 승부욕이 있어서 지면 안 된다"고 신경전을 펼쳤다.

빈하영과 박효정, 김재열과 최준호는 승부욕과 유대감 코스를, 이아영과 배수진, 추성연과 정윤식은 긴장감과 스킨십 코스를 선택했다.

결혼식 축가를 이야기하는 돌싱들의 말에 이혜영은 "저는 첫 번째를 말해야 되나. 두 번째로 말해야 되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첫 번째는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두 번째를 말해달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영은 "두 번째는 축가가 없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결혼을 했는데 주례하시는 분을 찾다 보니까 원주민 분이었다. 파도 소리가 너무 커서 들리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는 딸이랑 셋이 들어갔다. 주례 분이 뭐라고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아름다운 말일 것 아니냐. 파도 소리가 축가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아영, 배수진, 추성연, 정윤식은 롤러스케이트장으로 향했다. 정윤식은 이아영을 전담 마크했고, 추성연은 배수진과 함께 스케이트장으로 향했다.

추성연과 이아영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남자는 어떠냐는 유세윤의 말에 이혜영은 "그러면 좀 싫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저는 그러면 마음이 좀 갈 것 같다. 한결같이 나한테 오는 남자한테 갈 것 같다. 결혼을 생각할 땐 한결같은 사람이 더 안정감이 있고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빈하영, 박효정, 김재열, 최준호가 향한 곳은 볼링장이었다. 빈하영은 김재열과 박효정은 최준호와 팀이 됐다. 최준호는 볼링을 못 치는 박효정에게 직접 가르쳐주며 점점 친해졌고, 빈하영은 이 두 사람을 의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