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김연주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배식해서 각자 식사” (마이웨이)[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연주가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정당 대변인이 된 김연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주는 코로나19 이후 집안 풍경이 바뀌었다며 "남편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었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이 (자가격리를 했다). 집에서 식구들끼리 밥도 안 먹은 지 오래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백천은 "배식 판에 밥을 가져온다. 내 방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다가 배식판이 오면 마스크를 쓰고 받는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러한 생활 방식으로 임백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다른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연애 당시를 떠올렸고 임백천은 "영화관에도 마스크 쓰고 가고 그랬다. 예전에는 차 한 잔만 마셔도 결혼한다고 기사가 났었다"라며 어쩔 수 없이 비밀연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애의 시작은 어땠냐'라는 질문에 김연주는 기억나지 않는지 잠시 머뭇거리며 "워낙 옛날 일이다"라고 말했다. MBC 공채 1기 MC로 데뷔한 김연주는 임백천을 만났고 임백천은 '김연주를 좋아한다'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고. 이에 김연주는 "프러포즈도 그렇게 썩"라며 탐탁지 않아 했고 임백천은 "나는 한다고 했는데 본인은 들은 기억은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임백천의 프러포즈에 대해 그는 본인 스스로도 "그런 프러포즈는 우리 또래에서도 드물다. 수종이가 보면 '저 형은 도대체 왜 사는 거야?' 이럴 거다"라고 평가했다. 최수종-하히라 부부와 같은 해에 결혼했다는 임백천은 "수종이가 '하희라 씨랑 피부만 스쳐도 감각이 살아있다'라고 해서 가까운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주는 과거 임백천에 대해 "옛날에는 상태가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백천은 현재 상태에 물었고 김연주는 그냥 괜찮다고 덤덤하게 말하기도.

한강에서 라면을 끓이던 김연주는 임백천에게 라면을 들고 가는 것조차 맡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백천은 "신혼 때 김치통 가져오라고 해서 꺼내다가 엎어버렸다. 그다음부터는 뭐를 안 시킨다. 그래서 뜨거운 것도 본인이 직접 들고 온다"라고 웃었다.

김연주 역시 당시에 대해 "마룻바닥에 김치통을 엎어서 마루 홈에 김치 국물이 들어갔다. 그거 치우느라 엄청 고생했다. 뒷감당이 힘드니까 잘 안 시키게 되더라"라고 회상했다.

'김연주 씨 요리 실력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임백천은 "레시피를 보고 하는 건 거의 똑같이 한다. 맛도 비슷하다. 그런데 본인이 하는 독창적인 요리는 없는 걸로 안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에 김연주는 임백천의 입이 짧다며 "투정을 하는 건 아닌데 자기 입에 안 맞는 음식은 먹는 걸 보면 '맛이 없구나'라는 걸 안다"라고 말했다. 임백천은 "이건 음해 내지는…"라고 당황스러워 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