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커밍아웃’ 강민수 “우린 특별하지 않다”

최근 ‘커밍아웃’을 선언한 래퍼 강민수가 주변을 독려했다.

강민수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 외면 당하신 분들, 주변인들에게 상처받으신 분들 등등,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간다”며 “우린 못되지도 않았고 특별한 것도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의 용기가 성소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저 또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나, 너, 우리, 모든 사람들이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이와함께 강민수는 영문 글도 함께 올렸다.

‘고등래퍼3’에 출연해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강민수는 최근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양성애자입니다”라고 했다. 해당 글에는 그의 용기에 지지를 선언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강민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 정체성은)인생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하나의 정보일 뿐”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가 아직 차별과 비판을 받는데 내가 어린 나이에 이런 고백을 하면 성소수자들이 용기를 얻고 또 위로받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하 강민수 성소수자 독려 글 전문

성소수자 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 외면 당하신 분들,주변인들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등등..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가요.

우린 못되지도 않았고 특별한것도 아니에요. 그냥 모두가 똑같은 인간이에요. 저의 용기가 성소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저 또한 열심히 살아 갈게요.

나,너,우리,모든 사람들 사랑받을 자격 있어요.

People who are suffered by their family or your friend Just because You are a LGBT. I can‘t even imagine how hard it must have been.

We’re not mean and nothing special. It‘s just that everyone is the same person. My courage to the LGBT

I’ll do my best to help them Me, you, us, everyone. You deserve to be loved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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