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김재우의 전폭적 지지 받으며”…달달한 9년차 부부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조유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 못하게 하면 커서 더 한다고 하듯이 학생 때 부모님은 제가 만화를 보는 것도 가수를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어릴 때 부모님의 반대로 취미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 했던 조유리는 "그래서 어른이 된 다음에는 맘껏 만화책도 읽고, 좋아하는 록 밴드 콘서트도 가곤 했죠"라며 "결혼 후에는 취미생활을 모두 접고 조용히 살아가리라 결심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조유리는 "신랑이 자꾸 취미가 뭔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사실대로 이야기해버렸어요"라며 "덕분에 신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함께 만화도 보고 밴드 음악도 듣고 있답니다"라고 유쾌한 결혼 생활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잠들기 전 둘이서 과자 한 봉지를 까먹으며 애니메이션을 틀어놓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요즈음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라고 행복한 삶을 전했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조유리 글 전문.

어릴 때 못하게 하면 커서 더 한다고 하듯이
학생 때 부모님은 제가 만화를 보는 것도
가수를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셨어요.

그래서 어른이 된 다음에는 맘껏 만화책도 읽고,
좋아하는 록 밴드 콘서트도 가곤 했죠
결혼 후에는 취미생활을 모두 접고 조용히
살아가리라 결심했는데.....

신랑이 자꾸 취미가 뭔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사실대로 이야기해버렸어요;;
기분이 업돼서는 좋아하는 음악도 막 들려주고
어떤 만화를 좋아하는지 열심히 설명해 주었어요....

덕분에 신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함께
만화도 보고 밴드 음악도 듣고 있답니다^^

잠들기 전 둘이서 과자 한 봉지를 까먹으며
애니메이션을 틀어놓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요즈음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사진=조유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