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AI웨이터 ‘알파조’ 변신…독극물 검사 위해 키스까지 “입술 정상” (SNL코리아)[종합]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NL 코리아' 조정석이 'AI 로봇'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4회에는 호스트로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이 닉네임 '네고의 정석'으로, 정상훈과 중고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고는 절대 안된다"라는 아내의 말을 들은 정상훈. 네고를 원하는 조정석에 안된다고 했으나, 아내와 통화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조정석은 통화를 하던 중 아내가 치사율 80%의 병에 걸린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트위스트런'을 하는 게 버킷리스트라고 말하던 조정석.

결혼반지까지 팔고는 식사도 하지 못했다는 조정석의 통화 내용에 정상훈은 결국 마음이 흔들렸다. 이에 8만 원을 만 원에 팔아버린 정상훈의 사연. 그 사연을 들은 이수지는 "그 XX. 부인이 있었냐"라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수지는 조정석과 '싸이파오' 중고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지를 위해 커피를 주문하고는 다정하게 대하던 조정석은 '네고'를 원했다.

어렵다는 말에 이수지를 향해 칭찬을 하던 중 입술에 뭍은 크림을 손을 닦아 먹는 행동을 해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이수지가 입에 물었던 '싸이파오'를 바로 입에 문 조정석은 '간접키스'를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떨림, 처음이다. 놓치고 싶지 않아 두 번 다시"라며 제품을 탐냈다. 그의 말에 넘어간 후 이수지에 조정석은 "오늘부터 1일?"라며 결국 중고 거래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혁수는 조정석과 중고 거래를 하다 같은 '권 씨'라는 것을 어필하며 "집안 어른도 못 알아본다"라며 매를 때렸다. 이에 무료로 얻은 것은 물로 권혁수에 용돈까지 받았다. 중고 거래 피해를 당한 세 사람은 '네고의 정석' 조정석의 집으로 향했다. '사기꾼'이라며 집으로 찾아갔으나, 집에는 진짜 아픈 아내가 있었다. 그 아내는 수지를 보며 "저분이구나. 당신 마음 가져간 사람"라며 남편을 부탁한다고 했다.

그렇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 조정석의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한 세 사람은 별 소득없이 집을 나섰다. 세 사람이 나간 후 "수고하셨다"라며 연기를 한 이들에게 일당을 주려던 조정석은 "저기 죄송한데 네고 될까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Ai 웨이터 알파조'로 변신한 조정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구형 모델인 '기가 훈이' 정상훈과는 달리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알파조'로 변신해 신조어부터 문워크까지 선보인 조정석. 정상훈은 자신의 구형 모델이라고 한 조정석을 따로 불러 군기를 잡았다. 현란한 발재간을 보이는 조정석에 "주접 떨지 말고 그냥 와라. 내 앞에서 그런 짓 하지마. 다리를 잘라버리겠다"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그렇게 '로봇 연기'를 하다가 현타가 온 조정석과 정상훈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손님들의 항의를 받은 조정석은 DNA 스캔을 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입에 넣고 맛 봤다. 이어 머리카락의 주인을 파악한 조정석은 머리채를 잡아 손님들의 사기행각을 밝혔다. 또, 선배 정상훈은 자신에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안했냐고 지적한 후배 조정석의 발을 차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상훈은 "신형 알파조 공장 초기화 만들겠다. 똑바로 해라. 내가 선배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또, 적들이 많은 손님 신동엽을 위해 음식 '독극물 검사'를 하던 조정석. 이어 반지를 주면서 프러포즈를 하던 신동엽은 사랑하는 여자와 키스를 하려던 중 조정석이 막았다. 그리고는 "독극물 검사"를 외치며 키스를 한 뒤 "입술 정상"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오자 DNA 스캔을 하던 조정석은 신동엽의 중요 부위를 꽉 잡았다. 이에 신동엽은 "이렇게 진짜로 꽉 잡기 있냐. 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사람이다"라며 당황했다.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강현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