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스토랑’ 허경환, 박하나에 찐 설렜다

개그맨 허경환이 배우 박하나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경환은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87회에서는 이유리의 주선으로 배우 박하나의 집에 방문했다.

박하나는 “우리 집에 남자 연예인은 처음”이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유리는 두 사람에게 “너희 구면이잖나”라며 두 사람이 사실 비대면 데이트를 한 사이라고 깜짝 폭로했다. 며칠 전 이연복의 식당에서 식사 중, 이유리가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연결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당시 이유리는 박하나에게 “(허경환이) 네 사진을 보더니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허경환은 서둘러 “무슨 소리냐. (이유리가) 친하다고 얘기하다가 ‘전화해보겠다’고 해서 한 것. 오해하지 마라”고 해명했다. 그때 허경환은 박하나에게 한번 같이 식사를 하자고 청하기도 했다.

그때의 전화통화를 뒤로 하고, 이날 박하나를 처음 대면한 허경환은 박하나 쪽에 시선도 두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이유리가 “왜 나만 보고 얘기하냐”고 묻자, 실제로 얼굴이 시뻘게지기까지 했다. 이유리는 이런 허경환을 “왜 저래”라며 낯설어했다.

이어 허경환은 박하나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기로 했다. 즉석해서 박하나의 냉장고를 탐색한 허경환은 여러 재료를 조합한 끝에 이연복 셰프에게 배운 짬뽕밥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박하나는 생각보다 수준급 칼질 실력을 자랑하는 허경환에게 가까이 다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유리는 괜히 “너희 좀 어울린다”고 바람을 넣으며 둘을 이어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탄 박하나는 허경환에게 “오빠는 왜 결혼을 안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타이밍을 놓쳤다. 생각해보니 빨리 갔어야 했는데”라고 답했고, 박하나는 마찬가지로 이유리가 결혼관을 물어오자 “결혼은 하고 싶어하면 안 되는 것 같다. 그럴수록 멀리 도망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하나는 “누굴 만날 때 항상 느낌이 있어야 한다”며 “웃으면서 ‘어 뭐야’하면서 치게 되는 거”라는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자 허경환은 “어? 나네”라고 깨알같이 반응, 자신의 등에 붙어있는 박하나의 앵무새가 “귀에 대고 얘기한다. 자주 보자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는 허경환의 짬뽕밥을 아주 맛있게 먹는 박하나를 바라보며 “통영에 계신 허경환네 부모님이 좋아하시겠다”며 내심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에게 “(박하나가) 아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냐,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허경환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아”라며 말실수인 척 농담해 환호를 불렀다.

VCR을 흥미롭게 관람한 이홍기는 “솔직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연락처 공유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허경환은 “(솔직히) 받고 싶었다”며 “더 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신발 신고 나갈 때 아쉽더라. 지금 막 입 풀렸는데”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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