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훈아, 연예계 코로나 비상에도 대구 콘서트 강행

연예계가 코로나19로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나훈아 AGAIN 테스형’ 콘서트가 16일 막을 올렸다.

콘서트는 사흘간 하루 2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관람객은 약 4000명으로 예정돼있다. 이에 나훈아의 공연장을 다녀갈 인원은 무려 2만 4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과는 달리 대구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콘서트 개최가 가능했다.

주최 측은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며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열리는 대규모 공연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내일은 미스트트롯 TOP6 대국민 감사콘서트’가 열렸다. 거리두기 없이 빽빽하게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되며 주최측은 큰 비난을 받았다.

최근 연예계는 ‘코로나19 연쇄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출연진인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환은 TV CHOSUN 예능프로그램‘뽕숭아학당’에 출연했고, 출연진인 장민호가 재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김요한과 IHQ ‘리더의 연애’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출연진 뿐 아니라 제작진과 관계자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12인 보이그룹 트레저에서 도영,소정환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강주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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