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지석진, 김종국이 미나리 설명에도 ‘줄거리’ 부부싸움…“커플이 낫지” ‘심쿵’

‘런닝맨’에서는 11주년 특집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를 진행하고 기묘한 역할 분장을 누가 할 것인지 치열한 미션을 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11주년 특집으로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를 하면서 부부싸움까지 번지는 팀워크를 보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지난 주에는 오로지 토크만으로 70분을 꽉 채운 역대급 분량으로 지난주 모든 내용이 방송되지 못했다. 이후 시청주들의 미방영 토크를 보고 싶다는 댓글 폭주로 인해 제작진이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 미방영 토크를 추가했다.

런닝맨 초기에 지석진과 하하의 불화설이 있었는데 하하는 "사실 지석진이 나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형과의 벽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었다"라고 '런닝맨'에서 케미로 바뀐 계기에 대해 말했다.

또한 유재석이 진행했던 패밀리가 떴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김종국은 당시 새벽 일에 걸리고 아침 당번까지 하면 1시간 밖에 못 잔다. 너무 힘들었다라라고 말했다. 하하는 "그때 재석이 형이 거의 아침 당번을 했다"라고 했고 재석은 "내가 손님을 대접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자다가 일어나서 귀신분장을 해야 했던 에피소드를 얘기했고 유재석은 "그때 송지효는 졸렸을 뿐인데 성격 좋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멤버들 등장하면서 1명씩 ‘개인 포토타임’을 하게 됐는 지난 이광수가 떠나던 날 사진을 찍어줬던 김의겸 사진작가가 멤버들의 사진을 찍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전소민은 상큼한 패션으로 김의겸 작가에게 “A컷이 나올 때까지 찍어달라”고 했고 하하는 댄디 패션으로 포토존에 섰다. 양세찬은 마치 슈퍼마리오처럼 모자를 쓰고 멜빵바지를 입었는데 유재석은 “오늘 게임 유튜버 모임이냐?”고 놀렸다.

또한 지석진 표범무늬 셔츠에 은색 신발을 신고 나타나자 전소민은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마취침을 발사하는 시늉을 해 보았다.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를 보고 “둘이 있으니까 야외 결혼식을 하는 커플룩 같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했다.

제작진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부터 레이스가 시작됐다고 하며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의 룰을 설명하고 사진이 잘 나온 순위를 발표했다. 제작진은 1등 하하. 2등 양세찬. 3등 송지효. 4등 전소민. 5등 유재석. 6등 김종국. 7등 지석진이라고 하면서 1,2,3등과 4,5등, 6,7등이 짝을 이루고 게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멤버들은 ‘로드뷰 제시어 찾기’ 미션을 진행하게 됐는데 미국의 로드뷰에서 제시어 빨간 자동차, 캠핑카, 조깅하는 사람, 버스킹 하는 사람, 여자 친구 사진 찍어주는 남자. 별 다방 테이크아웃한 사람, 코스프레 한 사람, 유모차 끌고 가는 사람등을 찾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멤버들은 미션으로 돈을 벌어서 경매로 역할분장을 하고 가족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아빠, 엄마 할머니, 여중생, 신생아, 애완견, 대파등의 모습으로 분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로드뷰 제시어 찾기’ 미션을 진행하고 재석, 소민팀이 19점으로 30만원 획득, 하하, 지효, 세찬이 18점으로 20만원, 석진, 종국팀이 4점을 3등을 했다.

두 번째 미션으로 금지어 말하면 페널티로 다른 팀들이 정한 금지어를 피해 가면서 답을 맞춰야 했는데 김종국이 문제를 내고 지석진은 '미나리'를 맞춰야 했는데 온갖 설명을 해도 맞추지 못하고 지뢰만 밟으면서 부부싸움으로까지 번졌다.

또 1등은 하하, 지효, 세찬팀이 됐고 2등은 종국, 석진팀, 재석, 소민팀이 3등을 하고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역할 경매를 하고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우리가 엄마, 아빠 하자 커플이 낫지"라고 했고 지석진은 "그래? 왠지 설렌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76만원, 하하는 87만원을 남겼다고 배신하면서 하하는 할머니, 양세찬은 대파, 송지효는 달마시안으로  변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