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펜트하우스3’ 김소연, 유진 절벽으로 밀었다 “내가 이겼어”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유진을 절벽으로 민 범인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오윤희를 절벽으로 밀어버린 천서진의 모습이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유동필(박호산)은 헤라펠리스 분수대 벽을 무너뜨려 나온 오윤희(유진)의 사체에 깜짝 놀랐다. 10시간 전 조 비서(김동규)는 유동필에게 주단태(엄기준)이 의심하고 있으니 여기서 그만두라고 부탁했다. 그의 제안을 거절하자 조 비서는 유동필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재워 별장으로 옮겼다.

천서진(김소연)은 심수련(이지아)의 차를 몰아 절벽으로 향했다. 경찰차 소리에 주단태는 액셀러레이터에 돌을 얹고 오윤희의 가방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달아났다.

유전자 검사 봉투를 확인한 주단태는 그 속에 중식집 전단이 들어있음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하은별을 구조해낸 천서진에 심수련은 오윤희를 찾기 시작했고 돌 틈 속 피묻은 구두를 발견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오윤희에 대해 다시 물었고 천서진은 “내가 왔을 때는 아무도 없었어. 우리 은별이만 쓰러져 있었어”라고 말했고 심수련은 “호수에 빠진 것 같아요. 틀림없이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라고 경찰에게 말했다.

오윤희의 주머니에거 유전자 감식 결과를 찾아낸 조 비서는 그것을 주단태에게 건넸다. 이어 로건리의 금고 키까지 얻은 주단태는 10조가 자신에 손에 들어올 것을 예상하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잠에서 깬 유동필은 다급히 분수대를 무너뜨렸고 그 속에서 오윤희를 발견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주단태는 “뭘 그렇게 놀라시나. 살인자 유동필 씨. 김미숙 시체를 분수대에 숨긴 것도 모자라 오윤희까지 죽여서 묻은 거야?”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유동필이 하은별 가정교사를 매수해 오윤희를 살해한 정황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놨다. 그의 협박에 유동필은 무릎 꿇고 그에게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빌었다. 이에 엄기준은 오윤희를 직접 처리하게 시켰다.

별장에서 눈을 뜬 주석경은 지난 밤 자기에게 아무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해 당분간 별장에서 지내겠다고 주단태에게 이야기했다.

뉴스에서는 오윤희가 하은별을 납치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제니(진지희)와 강마리(신은경)은 의문을 가졌다.

로건리의 금고를 찾은 주단태는 금괴 이외에 텅 빈 모습에 당황했다. 또한 주단태의 제안으로 진분홍(안연홍)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윤희가 하은별을 납치했다고 말했다.

진분홍은 그 사실을 알게 돼 하은별을 구출해 내서 도망을 치던 중 오윤희에게 들켜 쫓기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까지 따라붙은 오윤희가 절벽 끝에 자신과 하은별을 죽이려고 했다고 말한 진분홍은 “저는 목숨을 걸고 은별이를 차에서 끌어 내려서 탈출시켰습니다. 오윤희는 저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절벽에서 혼자 추락했습니다. 오윤희는 서울대 성악 실기시험에서 은별이 주머니에 고의로 핸드폰을 넣어 탈락시켰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학교 측에 이의를 제의했고 오윤희 딸도 부정행위로 실격 처리됐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은 오윤희는 모두를 죽이겠다며 저와 은별이에게 수시로 겁박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진분홍은 눈물을 흘리며 로건리의 집사로 일했다고 밝히며 큰돈을 건네 하은별을 망치게 하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은별에게 나쁜약을 먹이고 공부를 방해했다고 말한 그는 오윤희가 하은별이 노래를 하지 못하게 망치라고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보고 있는 천서진을 찾은 심수련은 뭔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천서진은 오윤희가 민설아도 죽였는데 하은별을 죽이려고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 쌤과 오윤희가 내통했다는 건 팩트다. 로건과 오윤희가 내 딸을 망치게 했다는 사실에 나는 피가 거꾸로 솟을 지경이야”라고 반박했다. 진분홍의 정체를 알고 있던 심수련에게 분노한 천서진은 심수련과의 공조를 끊어냈다.

죽은 오윤희를 찾은 배로나는 그 모습에 오열했다. 뒤늦게 도착해 오윤희를 본 심수련 또한 “윤희야 나만 두고 가면 어떡해. 윤희야. 내가 잘 못 했어”라고 울부짖었다.

한편 주단태는 오윤희의 청아 아트센터 지분을 천서진이 가지게 됐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다.

백준기(온주완)은 주단태에게 청아 그룹 지분을 다시 요구했다. 그의 말에 주단태는 유동필을 만나 또 다른 협박에 나섰다.

오윤희의 장례식장에서 심수련은 연락이 되 지않는 주석경을 걱정했다. 주석훈은 어리광이라고 생각하며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하윤철(윤종훈)은 오윤희의 장례식장을 찾아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배로나(김현수)에게 “미안하다. 다시는 네 앞에 나타날 일 없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배로나는 “아저씨가 무슨 낯짝으로 여길 찾아와요. 무슨 자격으로 우리 엄마를 보러와요. 엄마랑 내가 그렇게 만만해요? 아저씨가 나한테 한 짓 나 참을 수 있어요. 반주 선생님을 매수한 거도 은별이 죄를 조작한 거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우리 엄마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우리 엄마가 아저씨를 얼마나 생각했는데”라고 소리쳤다.

하윤철은 “아저씨가 무슨 말을 해도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 하지만 용서를 빌고 싶었어. 너한테도 엄마한테도. 한 번만 기회를 줄래?”라고 배로나에게 물었다.

그 말에 배로나는 “무슨 기회요? 당신 같은 사람이 잠시라도 내 아빠였다는 게 소름 돋게 끔찍해요. 다시는 찾아오지도 말고 아는 척도 하지 마요. 꼴도 보기 싫으니까”라며 하윤철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장례식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심수련에게 주석경은 자신이 죽어야 관심 가져 줄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오빠는 배로나나 챙겨. 고아 됐다며 배로나? 여러모로 민설아랑 똑 닮았네”라고 말했고 이에 심수련은 주석경의 뺨을 내리쳤다.

그리고 주석경을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말하며 펜트하우스에서 내쫓았다.

심수련을 찾은 백준기는 로건리의 10조에 의문을 가졌고 심수련의 방을 뒤졌다. 그는 오윤희가 준 책 속에서 10조를 발견했고 웃음을 지었다. 화장실을 못 찾았다는 그의 말에 심수련은 책을 백준기 손에서 빼 들고 다른 방이라고 알려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술을 마시던 하윤철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의문의 전화를 받고 그가 부른 곳을 찾은 하윤철은 자동으로 열린 문으로 들어섰다. 그곳에 들어간 하윤철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혁(이태빈)은 하은별과 나란히 서울대에 합격했다. 이규진은 천서진에게 “보통 여자가 아니라니까”라며 소름 돋아 했다.

천서진은 청아아트센터장 취임 기념 공연 리허설에 나섰다. 오윤희가 불렀던 노래를 부르던 그는 완벽한 고음을 선보였다. 절벽에서 오윤희를 발견했던 천서진은 하은별을 차에서 끌어냈다.

끝까지 막던 오윤희를 보던 천서진은 과거 오윤희, 하윤철과의 일들을 떠올렸다. 모든 것을 떠올리며 분노한 천서진은 자동차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 차를 밀었다. 그는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라며 오윤희를 절벽으로 밀어버렸다.

오윤희를 절벽으로 떨어뜨린 천서진은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 천서진, 완벽한 네 세상이 온 걸 환영해”라고 말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댓글 0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스포츠경향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페이스북 구독하기
  • ‘펜트하우스3’ 엄기준, 박호산을 유진 살인범으로 몰았다

  • ‘펜트하우스3’ 김현수, 윤종훈에 “내 아빠였다는 게 끔직해”

  • [공식]김희선 주연 ‘내일’ MBC 편성 확정

  • 김부선 ‘형수 욕설’ 사과한 이재명에 “나는? 내 딸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인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