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메시’ 남태희, 알 사드와 결별

사진 =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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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메시' 남태희가 카타르 스타스리그(1부리그) 알 사드 SC와 계약 만료로 결별한다.

지난 3일(한국시간) 알 사드는 공식 SNS에 남태희의 알 사드에서의 짧은 영상과 함께 "감사했습니다 남태희 선수. 다음 단계에 행운을 빕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1년 12월 카타르 알 두하일에 합류해 160경기 73골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컵을 무려 다섯 번이나 들어 올렸던 남태희는 지난 2019년 2월 알 사드로 이적했으며 이번 2020-2021 카타르 스타스리그에서 리그 18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우승(19승 3무)을 이끌었다.

남태희는 카타르 리그에서 통산 200경기 가까이 출전해 84골을 기록하며 '중동 메시'로도 불렸다.

카타르 매체 ‘스타드 도하’에 따르면 남태희는 같은 리그 소속의 알아라비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김도정 기자